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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피도주 경찰 칭찬합니다”… 통영경찰서 비난글 폭주

통영경찰서 칭찬합시다 게시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조치없이 떠난 경찰관에 대한 네티즌들의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11일 통영경찰서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창친합시다 게시판에는 해당 경찰에 대한 칭찬글(?)이 쏟아졌다. 대다수가 경찰의 행동을 비꼬는 게시글이다.


이날 오후 1시까지 총 334개의 전체글 가운데 무려 약 300개의 글이 문제의 경찰관을 지적하는 글이다. 모두 지난 9일 사건이 알려진 후 게재된 것이다.

출처= SBS 뉴스 갈무리
 

이들은 "여경님, 물피사고 처리는 님처럼 하는 건가요?", "언론 취재 후 뒤늦게라도 차주에게 사과한 점 칭찬합니다", "통영을 알린 자랑스러운 경찰관에게 1계급 특진을 요청합니다" 등 비꼬았다.

앞서 지난 9일 SBS에 따르면 주차장에 진입하던 순찰차가 주차된 승용차 앞부분을 들이받았다. 순찰차에서 내린 여경은 피해 차량을 둘러본 후 조치 없이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차량 주인에게 연락과 경찰 내부에 보고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SBS가 취재에 들어가자 차량 주인을 찾아가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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