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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파쇄기에 55만 원을 갈았어요”…네티즌 후기 '눈길'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실수로 파쇄기에 현금 55만 원을 넣었다는 게시글의 후기가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최근 인터넷상에는 “궁금해하시는 분이 계셔서 올린다”면서 파쇄기에 갈린 현금과 그 조각을 하나하나 붙인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두 달 동안 퇴근 후와 주말에 심혈을 기울여 (5만 원권을) 복사한 종이에 조각조각 붙였다”면서 “어깨에 파스도 붙여가며 침침한 눈에 안약도 넣어가면서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드디어 다 붙이고 한국은행 발권국 가서 빳빳한 현금으로 교환해왔다”면서 “이게 뭐라고 칭찬해 주시고 격려해주시니 감사하다”라고 후기를 남겼다.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앞서 지난달 2일 해당 글쓴이는 ‘파쇄기에 55만 원을 갈았어요’라는 제목의 글을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영수증 따로 돈 따로 분리해놓고선 순식간에 영수증 대신 돈 봉투를 파쇄기에 넣어버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파쇄기에 갈린 현금 조각은 가로 1.5cm 세로 0.5cm로ㅅ상당히 작았다.

이러한 상황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한국은행 역사에서 레전드로 불리는 사례가 되지 않을까요”, “은행 직원이 놀라지 않냐. 속이 다 시원합니다”, “이 글은 몇 년 후까지 인터넷에 돌아다닐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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