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뉴스헤드라인

카카오뱅크 5% 예금, 1초 컷?… 사용자들 '분통'


카카오뱅크의 파격 이벤트가 일부 사용자의 분노(?)를 자아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연 5% 이자의 예금을 22일 오전 11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고 밝힌 바 있다. 총 100억 원 한도로, 100만 원부터 1000만 원까지 가입할 수 있게끔 했다.

이는 사전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일찌감치 응모한 고객들이 이날 오전 대기를 타고있던 상태다.

약속된 오전 11시, 수많은 사용자가 예금 이벤트에 참여했다. 하지만 대다수가 선착순 마감으로 이용하지 못하게 됐다. 오전 11시 1분이 되기도 전에 마감된 탓이다.

이벤트를 놓친 네티즌들은 "엄청 빨리 눌렀는데 마감됐더라", "1초 컷이냐", "우롱당한 느낌, 기분 별로다", "성공한 사람이 있기는 하냐"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 네티즌은 "아 다른 은행 예금 빼서 넣은건데… 바보 같은 행동이었다"고 씁쓸해했다.

"1초 만에 100억 완판이 말이 되냐", "사용자 늘리려는 사기", "앱 다운돼 정상 뱅킹 이용자까지 불편하게 만들었다"면서 분통을 터뜨리는 네티즌도 많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예금 이외에도 오는 24일에 '26주 적금'을 새로 개설한 고객에게 만기 달성시 이자를 두 배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계획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인기기사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