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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에 접근금지!”… 여행가는 남친에 건넨 티셔츠 ‘기발’

코리 헤이워드 페이스북. 

남자친구 곁에 다가올 뭇 여성(?)을 막기 위한 티셔츠가 웃음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18일(현지시각) “한 여성이 여행을 떠나는 남자친구에게 특별한 티셔츠를 건넸다”고 전했다. 

영국 브리스틀 위디우드에 사는 코리 헤이워드(18)는 오는 6월 말 친구들과 그리스 말리아로 여행을 떠나는 남자친구 제이크 톨리버(22)에게 한 장의 티셔츠를 선물했다.

하지만 티셔츠를 받아든 제이크의 반응이 좋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티셔츠에 ‘경고 문구’가 적혀있기 때문이다. 

앞면에는 코리의 사진과 함께 “당신이 이 문장을 읽을 수 있다면 너무 가까이에 있다는 뜻이니 부디 떨어져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혔다.

뒷면에는 코리와 제이크의 4개월 된 딸 사진이 프린트됐다. 사진 아래에는 “나는 아내와 딸을 사랑합니다. 말리아에 있는 모든 여성들이 싫습니다”고 쓰였다.

제이크의 친구들은 티셔츠에 적힌 위트 넘치는 멘트에 웃음을 터뜨렸다. 얼마 후, 제이크 역시 “웃기다. 여행지에서 입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는 “올해 초 한 여성이 남자친구에게 자신의 얼굴 사진이 새겨진 티셔츠를 만든 것을 보고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이유진 기자 youjin_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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