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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앞둔 결혼식 취소한 여성… 노숙자에 ‘식사 제공’


결혼식을 취소하고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여성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결혼식 리셉션을 취소하고 노숙자들에게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한 20대 여성이 있다"고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사라 커민스(25). 그는 인디애나폴리스 북부에 위치한 리츠 찰스 결혼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그런데 결혼식 1주일을 앞두고 취소했다.

단, 취소하지 못한 것이 있다. 바로 하객 170명의 식사다. 음식이다보니 위약금이 있던 탓이다.

사라는 아이디어를 내고 리셉션 비용을 인디애나의 한 노숙자 보호소에 기부하기로 했다. 저녁 식사 비용을 그대로 없애기에는 아까웠기 때문이다.


데일리메일은 "사라의 착한 마음씨가 빛을 발하고 있으나 결혼식을 왜 취소했는지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사라의 약혼자였던 로건 어머니의 사망 소식이 겹치면서 삶이 피폐돼 정상적인 결혼 생활을 이어가기에는 무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숙자들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한 사라는 어머니와 함께 신혼여행지였던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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