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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품입니다”… 명품백 '진위 판단해주는' 앱 개발


명품 가방의 진위 여부를 즉시 판단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
 
호주뉴스닷컴은 "한 스타트업 기업이 특수 현미경 카메라를 이용해 명품 가방의 진위를 판단해주는 단말기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앱의 이름은 회사 이름과 동일한 엔트루피. 엔트루피는 인공지능 방식을 이용해 진품인지 모조품인지 판별해 주는 앱이다.
 
방식은 간단하다. 중고 시장이나 선물 받은 가방에 엔트루피를 가져다 대면 카메라를 이용해 사물을 260배나 확대한다. 육안으로 찾아내기 어려운 가죽의 잔주름 등을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엔트루피는 3만여 종의 핸드백과 지갑 사진 수천만 장을 학습했다.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진품 여부를 밝힌다.
 
엔트루피가 구분할 수 있는 명품 브랜드는 발렌시아가, 버버리, 샤넬, 구찌, 에르메스, 루이뷔통 등 총 11개다.
 
엔트루피 기기 대여 비용은 299달러(약 33만 원)고 정액제 요금은 월 99달러(약 11만 원)다.
 
엔트루피 공동 창업자인 비두스 스리니바산은 "엔트루피의 판별 정확도는 98%에 달한다"면서 "향후 계획은 명품 가방에 이어 훨씬 많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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