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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상품평을 안 좋게 올려?… 고객 찾아가 폭행한 판매자

출처= ⓒGettyImagesBank 

부정적인 상품평을 올린 구매자를 폭행한 판매자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베이징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여성 샤오 리(가명) 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옷이 배송되지 않자 상품평에 불만사항을 게재했다.

판매자는 리 씨가 부정적인 상품평을 올리자마자 불같이 열을 냈다. 쇼핑몰 운영자 장 씨는  리 씨에게 위협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고객정보에 입력돼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살해 협박까지 했다.

리 씨는 협박을 받았지만,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며칠 후, 물건이 도착했다는 메시지에 서둘러 택배 수령 장소로 향했다. 하지만 그곳에는 옷이 아닌 판매자 장 씨가 있었다.


장 씨는 고객 리 씨를 때리고 걷어찼다. 폭행 당한 리 씨가 바닥에 쓰러지자 장 씨는 재빨리 도망쳤다. 당시 상황은 역에 설치돼 있던 CCTV에 기록됐다. 현지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리 씨는 가벼운 외상과 뇌진탕 증세를 보였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장 씨는 리 씨를 폭행하기 위해 쑤저우에서 정저우까지 약 860km를 달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이예리 기자 celset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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