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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도로서 일광욕 즐긴 외국인들…'상의 탈의' 눈살


서양인 2명이 도로 한복판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타이완뉴스 등 현지 매체는 지난 13일(현지시각) “대만 서부 장화현의 한 도로에서 외국인 2명이 상의를 탈의한 채 일광욕을 즐겨 경찰 조사 중이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격자는 지난 12일 오후 4시 35분쯤 인근 도로를 지나던 중 도로 한복판에서 수건을 깔고 앉은 채 이야기하는 외국인 2명을 발견했다. 이들은 마치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듯 상의를 탈의한 채 반바지만 입은 상태였다.

그는 남성들의 사진을 촬영해 페이스북에 "태닝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으니까 운전을 조심하라"는 글과 함께 게재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해당 장소로 급히 출동했으나, 이들은 이미 떠난 상태였다.

경찰에 따르면 문제의 남성들에 대한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남성들로 인해 발생한 교통사고 등 피해는 접수된 것이 없다고 한다.

한편 현지 도로법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교통을 방해한 행위로 간주돼 9.75달러(약 1만1000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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