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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기에 임신한 간호사 16명…병원 측 '깜짝'

사진 = 머큐리뉴스 

10명이 넘는 간호사들이 비슷한 시기에 임신을 하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미국 머큐리뉴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각) "같은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이 한꺼번에 임신하게 돼 화제"라고 전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배너 헬스의료센터에서는 보기 드문일이 벌어졌다.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환자들에게 비슷한 질문을 들었기 때문이다.

환자들은 "이 병원에 임신한 분들이 왜 이렇게 많아요?"라고 궁금해 했다. 의료센터가 워낙 커 일부 임신한 간호사들이 페이스북 그룹을 만들었다.

그러자 16명 정도되는 임산부 간호사들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모두 비슷한 시기에 출산을 하게 됐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을 통해 소식을 접한 매체들이 보도를 하면서 지역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다.


한 간호사는 방송에서 "우리도 얼마나 많은 간호사들이 임신했는지 처음에는 몰랐다"면서 "마치 약속한 듯 아이를 갖게 돼 신기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간호사들도 "다소 위험한 환자들을 돌보는 중환자실의 간호사들이 이렇게 임신한 것이 정말 놀랍다"면서 "임신도 전염이 아닌가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역 방송들은 "같은 병원에서 십여 명의 간호사가 동시에 임신해 비슷한 시기에 출산 휴가를 들어가는 일이 정말 보기 드문 일"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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