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너뉴스아시아&오세아니아

‘꾸벅꾸벅’ 조는 옆 승객에…휴대전화로 머리 가격한 남성

영상 갈무리. 출처= @SakuradaPC 

지하철에서 ‘꾸벅꾸벅’ 조는 여성의 머리를 스마트폰으로 가격한 남성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일 한 일본 트위터리안은 지하철에서 찍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여성은 남성 승객 쪽으로 머리를 기댄 채 꾸벅꾸벅 졸고 있다.


이때 남성 승객은 매우 불쾌하다는 듯 가방에서 휴대전화를 꺼내 여성의 머리를 가격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400만을 넘는 등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한 네티즌은 “갑자기 왜 촬영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영상 게시자는 “(영상 속 모습이) 4번째였다”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인간의 소행이 아니다”, “때리는 게 아니라 깨워줬으면 좋았을 텐데”, “아무리 싫어도 폭력은 안 돼”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남성이 성추행 범으로 오해받을까 봐 한 행동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저렇게 하지 않으면 성추행으로 오해받기 때문에 적절한 판단이 아니었을까”, “변태 되기 전에 빠른 대처” 등 남성을 옹호하는 의견도 있다. 

동아닷컴 김가영 기자 kimgaong@donga.com


인기기사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