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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랑 이름 똑같아서…" 학교서 왕따 당한 소년, 결국

사진= 데일리메일 

한 소년이 이름 때문에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13일 "한 소년이 학교에서 심각한 따돌림을 받고 있어 부모와 학교까지 나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델라웨어주 클레어몬트에 살고 있는 조슈아 트럼프(11). 소년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이름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운동을 벌이던 지난 2016년부터 심한 놀림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과 전혀 연관이 없지만 친구들은 그저 이름이 똑같다는 이유로 괴롭혔다.

조슈아는 급기야 초등학교를 관두고 1년간 홈스쿨링을 받았으며 중학교에 가면 나아질 것으로 봤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중학교에서도 친구들은 대통령을 놀리는 것처럼 바보, 멍청이로 불렀고 심한 욕설과 저주를 받기도 했다.


부모는 결국 아들의 성을 트럼프에서 베르토로 바꾸기로 했다. 그동안 엄마의 성을 따라 트럼프로 했지만 아빠의 성을 따르기로 결정했다.

조슈아의 엄마는 "아이가 이름 때문에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기력이 없다"면서 "더이상 지켜볼 수만은 없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학교는 조슈아를 심하게 괴롭힌 5명의 학생에게 징계를 내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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