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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 신동으로 불리는 2세 아이…안타까운 사연

영상 갈무리. 

두 살배기 아이가 젓가락질을 능숙하게 하게 된 숨은 사연이 안타까움을 샀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지난 8일(현지시각) "젓가락 신동으로 불리는 아이에게 남모르는 사연이 숨어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네이멍구자치구에 사는 하이하이는 또래 아이와는 달리 능숙한 젓가락질을 뽐내 인터넷상에서 눈길을 끌었다.

영상 갈무리. 

하이하이는 왼손에는 밥그릇을, 오른손으로는 젓가락질을 하면서 잘 먹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그런데 아이가 어린 나이에 젓가락질을 빠르게 습득한 사연이 있다고 한다. 알고 보니, 하이하이는 현재 항암치료를 받는 중이다. 지난해 급성 림프 백혈병 진단을 받은 탓이다.

하이하이는 병을 이겨내기 위해 음식을 골고루 잘 먹어야 한다는 것을 깨닳았다고. 이에 지금은 어떠한 음식도 잘 먹으면서 포동포동 볼살도 오르고, 젓가락질까지 빠르게 익혔다고 한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가야 응원할게", "잘 먹는 만큼 병마를 꼭 이겨내길", "아이답지 않게 철이 든 느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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