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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일부 돌려달라”…새 신부가 받은 황당한 연락

출처= ⓒGettyImagesBank 

축의금 일부를 돌려달라는 연락을 받은 새 신부의 사연에 위로가 쏟아졌다.

영국 메트로는 지난 13일(현지시각) "한 여성이 결혼식이 끝난 후 신랑의 삼촌에게 축의금 일부를 돌려달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에 사는 이 여성은 결혼한지 100일쯤 됐을 무렵, 남편의 삼촌으로부터 연락을 받게 됐다. 바로 축의금 일부를 돌려달라는 황당한 내용이었다.

그는 조카의 결혼식에 축의금으로 160유로(약 20만 원)를 냈다고 한다.

당시 남편과 그는 삼촌의 통 큰 축의금에 놀랐다고. 하지만 삼촌의 '벌이'가 좋았기에 기쁜 마음으로 넘겼던 것이다.

출처= ⓒGettyImagesBank 

그로부터 세 달 후, 삼촌에게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그는 조카에게 "16유로를 줄 생각이었는데 160유로가 잘못갔다. 144유로를 돌려달라"고 부탁했다.


이 여성은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었다"고 토로했다. 뒤늦게 상황을 알게 된 시어머니까지 분노했다고.

결국 이 여성은 "144유로가 아닌 160유로 전부를 시삼촌에게 돌려줬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사연은 호주의 페이스북 결혼 페이지를 통해 알려지게 됐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결혼식 축의금으로 16파운드? 장난하냐", "돈을 돌려달라고 한 것도 웃기다" 등 황당해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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