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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빌려 파티 벌인 10대 소녀…광란의 밤→수리비 6000만 원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한 남성이 자신의 아파트를 숙박 공유 서비스로 내놨다가 집안이 엉망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18일(현지시각) "한 남성이 16세 소녀가 집을 빌려간 후 엉망진창이 된 집 내부를 공개해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북아일랜드에 살고 있는 이 남성은 자신의 고급 아파트를 숙박 공유 서비스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 16세 소녀가 엄마를 통해 아파트를 빌렸다.

그런데 남성은 소녀가 집을 비우고 나간 뒤 청소하러 자신의 집에 들어갔다 그만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이 소녀가 친구들과 광란의 파티를 벌이면서 집안 기물들을 파손한 것.

남성은 집을 빌려줄때 분명히 '파티를 할 수 없다'는 조건을 내걸었었다. 하지만 소녀는 집으로 친구들을 초대했고 무려 40명이나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대체 집을 어떻게 썼는지 대형 망치를 휘둘러 부엌과 복도에 구멍이 뚫렸고 창문과 문은 거의 모두 박살이 났다"면서 "화장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다"고 그 모습을 공개했다.

남성은 "집 수리비가 무려 4만 파운드(약 6000만 원)나 나왔다"면서 "소녀의 엄마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남성의 고소로 이 소녀는 체포되긴 했지만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라고 한다. 담당 경찰은 "공식적인 절차에 의해 조사가 이뤄질 것이다"면서 "주택을 대여한 것부터 상당한 절차가 남아있지만 최선을 다해 수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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