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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에 무려 9만 원, 원두 때문에 80잔 한정 판매!

사진 | 머큐리뉴스 

한 잔에 9만 원짜리 커피가 등장해 전 세계 네티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

미국 머큐리뉴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각) "한 카페에서 무려 75달러(약 9만 원)짜리 커피가 등장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클래치 커피 카페. 남캘리포니아와 샌프란시스코 지점이 유명한 커피 프랜차이즈다.

클래치 커피에서 판매하는 '엘리다 내추럴 게이샤 803' 커피 한 잔의 가격이 75달러(약 9만 원). 커피 이름에 있는 803은 최근 경매에서 팔린 커피 원두의 가격이라고 한다.

베스트오브파나마 커피 대회에서 우승한 원두가 바로 경매에서 파운드당 803달러에 판매됐다. 이 가격은 역대 최고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두는 100파운드(약 45kg)만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클래치 커피가 북미 커피 체인 중 유일하게 10파운드를 구매했다. 나머지는 일본과 중국, 대만 등에 판매됐다.

원두 10파운드면 커피 80잔 정도가 나오는 양이다.

클래치 커피 매니저는 "803원두는 파나마 아라비카 원두 중에서 희귀한 종류로 재스민과 베리 향이 살짝 나는 맛이다"고 밝혔다.

클래치 커피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라는 타이틀을 붙여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시음을 해본 한 지역 주민은 "한 잔에 75달러짜리 커피가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면서도 "커피맛이 상당히 괜찮은 느낌이긴 하다"고 평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사진 | 머큐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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