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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신발끈 묶어준 행인… 수소문 끝에 찾아


임산부의 신발 끈을 묶어 준 행인의 영상이 새삼 화제다.

공개된 영상은 베이징 미윈의 한 쇼핑몰에서 촬영된 것이다. 영상 속 7개월차 임산부는 양손 가득 짐을 들고있다. 게다가 신발 끈마저 풀린 상태였다.

이때 한 남성이 임산부를 향해 걸어가더니 쪼그려 앉아 신발 끈을 묶어준다. 당시 당황한 임산부는 제대로 인사를 건네지 못한 채 자리를 떠났다.


영상 속 임산부 왕 씨는 늦게라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이에 그는 쇼핑몰 사무실을 찾아 CC(폐쇄회로)TV를 받아냈다.

해당 영상은 영상 공유 플랫폼에서도 화제를 모았으며 영상 속 남성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수소문 끝에 웡의 신발 끈을 묶어 준 남성을 찾았다. 그는 미윈 지역의 교통경찰 리 싱위 씨로 전해졌다.

그에 따르면 당시 근무 중은 아니지만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모른척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언제든 도울 것”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김가영 기자 kimga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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