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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에 여자친구 앉히고 조종간까지 맡기고… '개념무!'

사진= SNS
 

한 여객기 조종사가 조종석에 자신의 여친을 앉히고 조종간까지 맡겨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11일 "여객기 조종사가 스스로 규정을 어기고 여성 승객을 조종석에 출입시킨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러시아 이르아에르 소속의 한 조종사가 여성 승객을 조종석에 출입시켰다. 이는 항공 보안법 위반으로 상당히 중한 범죄에 속한다.

조종사는 그것을 알면서도 승객을 출입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조종간을 여성 승객에게 맡기면서 사진까지 찍어 비난을 받고 있다.


당시 여객기는 러시아 사하공화국 야쿠츠크에서 바타가이로 향하는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종석에 앉았던 여성은 자신의 SNS에 "믿을 수 없는 경험을 했고 너무 멋지다"고 글을 올렸다. 그러자 당시 승객들이 우리들의 목숨을 담보로 그런 장난을 한 것이냐고 신고했다.

사진= SNS 

전문가들은 "일반인이 조종간을 만지는 것이 아주 큰 위험이다"면서 "조종사가 저런 의식을 가졌다면 당장 면허를 취소하고 영구적으로 금지시켜야 한다"고 비난했다.

뒤늦은 파문에 여성은 SNS에서 글을 삭제했지만 사람들의 분노는 잦아들지 않고 있다. 조종사는 이번 일로 최대 2년의 징역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인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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