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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부족, 임신성 당뇨의 위험요인”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수면 부족도 임신성 당뇨의 위험요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 대학·싱가포르 국립대학 의대의 조슈어 굴리 박사 연구팀은 싱가포르의 임신 여성 686명을 대상으로 임신 중 수면 시간을 조사했다.

그 결과, 131명의 혈당이 임신성 당뇨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굴리 박사는 “임신성 당뇨 발생률은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인 여성이 27.3%로 가장 높고 수면시간이 7~8시간인 여성이 16.8%로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나이와 체중, 가족력 등 다른 위험 요인을 고려했지만 연관성은 없었다.


굴리 박사는 “수면이 포도당 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수면 부족이 임신성 당뇨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처음이다.

임신성 당뇨는 원래 당뇨병이 없던 여성이 임신 중 당뇨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방치하면 임신중독증인 자간전증 또는 출산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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