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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3명 중 1명, 과체중… “소아 비만, ‘잦은 외식’ 때문”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소아 비만의 원인이 ‘잦은 외식’ 때문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영국 보건 당국은 “조사 결과, 영국인들은 다섯 끼 중 한 끼를 외식으로 대체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불과 1년 만에 5% 증가한 수치다.

그래서인지 “영국의 성인 3명 중 2명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으로 분류되고 있어 심각한 상황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2050년에는 성인의 절반 이상이 비만이 될지 모른다”고 예상하면서 “초등학생은 3명 중 무려 1명 이상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건 당국 관계자는 “매일 저렴하고 높은 칼로리의 음식에 노출되기 쉽다”면서 “미디어와 길거리에서 보이는 것들은 우리가 더 많이 소비하고 살찌도록 자극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특히 테이크 아웃과 패스트푸드점을 자주 이용하는 아이들의 건강 문제가 심각해 국가적 차원에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보니 영국에서는 2007년부터 어린이 대상 TV 프로그램에 정크푸드 광고를 규제하고 있다.

오는 2017년 7월부터는 어린이와 청소년 이용자가 25% 이상인 웹사이트와 SNS 등에서도 칼로리가 높은 음식과 음료의 광고를 금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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