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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녀 51%, “나홀로 여행 떠나고 싶어”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젊은 층의 나홀로 여행이 두드러지고 있다.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는 만 20세 이상의 한국인 여행객 1668명을 대상으로 ‘2017 여행 버킷리스트’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0대 남녀 응답자 2명 중 1명(51%)은 ‘올해 나 홀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답했다. 홀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유로는 ‘일정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여행을 원해서(53%)’와 ‘혼자 시간을 보내고 싶다(23%)’가 가장 많이 꼽혔다.

실제로 올해 여행을 떠날 의향이 있는 한국인 3명 중 1명(35%)은 혼자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러한 성향은 연령이 낮을수록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는 ‘혼자’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여겼던 과거와 달리, 오늘날의 젊은 세대는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기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해 발표된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20대 남녀 10명 중 7명(73%)은 혼자 있는 시간을 자발적으로 선택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약 80% 정도가 혼자 보내는 시간에 대해 긍정적으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홀로 가장 떠나고 싶은 여행지로는 일본(19%), 미국(10%), 대만(9%), 스페인(8%), 태국(8%), 홍콩(6%), 프랑스(5%), 베트남(5%), 이탈리아(5%), 체코(4%) 순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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