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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 중 7명, ‘불합격 후유증’ 호소

출처= ⓒGettyImagesBank 

구직자 10명 중 7명은 ‘불합격 후유증’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 총 643명을 대상으로 ‘불합격 후유증 경험’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71.9%(462명)가 ‘불합격 때문에 후유증 겪고 있다’고 밝혔다.

불합격 후 가장 큰 후유증은 ‘일상생활의 무기력(59.1%·복수응답)’이다. 이어 △자신감이 떨어졌다(57.6%) △취업준비에 집중하지 못한다(37.0%) △괜히 화내거나 예민해진다(27.3%) △우울증 증상(23.6%) △소화불량·두통 등의 문제가 생겼다(20.8%)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취업을 단념하거나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는 답변 비율도 각각 19.9%, 19.0%로 조사됐다.

불합격 후유증을 겪은 이들 10명 중 8명(374명)은 ‘이후의 구직활동에도 영향을 미쳤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불합격 이후 구직활동에 미친 영향과 관련해 △취업 눈높이를 낮추게 됐다(62.6%·복수응답) △여러 직무에 지원하게 됐다(29.1%) △더 많은 기업에 지원하게 됐다(25.7%) △지원 업종을 바꿨다(21.4%) △자기소개서에 더 공을 들이게 됐다(19.8%) 등의 순이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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