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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각자 카드 계산”… 민폐인가요?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직장인들 사이에서 ‘각자 계산’ 분위기가 불고 있습니다. 자신이 주문한 음식값만 따로 계산하는 것인데요.

문제는 현금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면서 ‘각자 계산’을 일일이 카드로 하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사연은 최근 인터넷상에서 찬반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한 네티즌은 “점심시간에 직원 10명이 밥을 먹고 현금을 가져온 사람이 없어 각자 카드로 계산했다”고 글을 올렸는데요.

“카운터 직원이 밝지 않은 표정으로 카드를 받더라”면서 “계산할수록 표정이 굳어지더니 나갈 때 인사도 안 했다. 이걸 손님인 내가 불편해 해야하나”라고 물었습니다. 

현금이 없던 탓에 10명 모두 일일이 카드를 내민 게 민폐냐는 것인데요.

많은 네티즌은 ‘각자 카드 계산’에 다양한 반응입니다.
▲요새는 흔한 풍경 아니냐
▲혼자 온 손님이라고 생각하고 10번 계산하면 되지 않냐
▲표정이 굳어지는 가게는 안 가면 된다
▲그정도가 귀찮다면 문 닫아야지 등 민폐가 아니라는 반응도 있고요.

일부 네티즌은 “입장을 바꿔 내가 주인이라면 짜증날 것 같다”, “어떤 가게에서 혼자 온 손님이 한꺼번에 10명이나 계산하냐”, “주인뿐만 아니라 뒤에 기다리는 손님에게도 민폐다” 등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한 사람이 계산하고 회사에 들어가 계좌이체를 시켰다면 시간도 절약되고 좋았을 것 같다”면서 아쉽다는 네티즌도 있는데요.

이처럼 바쁜 점심시간에 '각자 카드 계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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