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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VS 두 줄”… 의견 분분한 ‘에스컬레이터 줄서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지난 2015년, 논란 끝에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운동이 폐지됐죠. 그로부터 2년, 한 줄로 선 시민들과 두 줄을 고집하는 이용객이 뒤엉킨 모습입니다.

한 줄 서기 운동은 지난 2002년 바쁜 사람을 배려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는데요. 이후 에스컬레이터 사고율을 줄이기 위해 2007년부터 서울 지하철을 중심으로 두 줄 서기 캠페인이 진행됐습니다.

그러나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에 결국 두 줄 서기 캠페인은 2015년 종료된 것이죠. 대신 국민안전처와 승강기안전관리원은 현재까지 ‘걷거나 뛰지 말고 서서 이용합시다’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에스컬레이터 줄서기’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데요.
▲바쁘면 계단으로 가야지
▲에스컬레이터에서 걸어다니면 사고 위험이 높아서 절대 반대다
▲두 줄로 서야하는데 뒤에서 눈치주는 사람 많더라
▲얼마나 빨리가겠다고 그걸 걸어가냐 등 '두 줄로 서야한다'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많습니다.

이에 반해 “계단 없는 곳에서는 어쩔 수 없다”, “융통성 있게 바쁜 사람은 비켜주는 게 맞다” 등 '한 줄로 서서 가야한다'고 주장한 사람들도 있고요.


한 네티즌은 “에스컬레이터는 편리하라고 만든 것이지 빨리가라고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는데요.

의견 분분한 ‘에스컬레이터 줄서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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