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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는 가족끼리”… 어떻게 생각하나요?

‘마녀의 성‘ 갈무리. 

직장인들이 경조사비에 적지않은 부담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죠. 지난해 잡코리아가 직장인 13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달 평균 12만 원을 경조사비로 지출하는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지난 13일 인터넷상에 “돌잔치는 가족끼리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이 게시자는 “자식 데리고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왜 돌잔치에 가족 친지 아닌 사람들을 초대하냐”면서 “나한테는 주말 뺏고, 돈 쓰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다”고 올렸고요.

이어 “뭐 잡았는지, 어떻게 성장했는지 솔직히 관심 없다. 같은 직장 다녀서 안 오면 서운해하는데 ‘돌테크(돌+재테크)’로 보인다”고 쓴소리를 전했습니다.

실제로 지속되는 가계 불황에 경조사비를 줄이는 가구가 많아졌고요. 특히나 돌잔치에 대한 불만이 비교적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대부분 공감했는데요.
▲돌잔치하고 ‘이만큼 건졌다’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봤다
▲요즘 시대에 돌잔치가 큰 의미가 있나
▲평생 한두번 볼까말까한 동료 아들딸 돌잔치에 왜 가야하는지 모르겠다
▲정말 축하해줄 사람은 알아서 해주더라 등의 반응입니다.

한 네티즌은 “말이 좀 격해보이지만, 의견에는 무한 동의한다. 친한 친구까지는 괜찮은데, 연락도 없던 친구들이 초대장 보내오면 정말 황당하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한 네티즌은 “굳이 욕할 필요가 있나? 어차피 잔치는 주고받는 개념이라 안 가고 안 받으면 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는데요.

“돌잔치는 가족끼리”,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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