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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 쇼핑몰, 아동 모델 성적 대상화 ‘의견 분분’

기사와 관련 없음.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아동을 성적 대상화했다는 쇼핑몰에 우려의 시선이 쏟아졌습니다.

4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로리콘 화보를 연상시키는 아동복 쇼핑몰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로리콘은 ‘롤리타콤플렉스’의 준말로 여자아이를 대상으로 성적 욕망을 느끼는 것을 뜻합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 아동 모델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아동 모델들은 뒤를 돌아보는가 하면 다리를 쭉 뻗는 자세를 취했는데요. 

게시물을 올린 A 씨는 “아동을 성적 대상화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아동 모델이 성인 의류 모델처럼 각선미가 드러나는 옷을 입거나 그렇게 보이는 포즈를 취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뒤를 돌아보는 포즈는 여성의 잘록한 허리 라인과 볼륨감 있는 가슴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된다는 지적이 많은데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다리를 벌리거나 나른한 자세를 취하지는 않았다”, “수영복 디자인이 성인의 것과 비슷한 것뿐이다” 등의 의견이 잇따랐습니다.

한 네티즌은 “(아동 모델이) 그냥 나시를 입고 있는 거면 몰라도 허벅지랑 허리 곡선을 강조하는 포즈는 성적 어필이 맞다”고 말했는데요.

아동 성적 대상화 논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이유진 기자 yoojin_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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