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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서 ‘냄새나는’ 음식물 섭취, 민폐인가요?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영화를 관람하는 일부 관객들 사이에서 ‘도 넘은’ 음식물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거셌죠. 그도 그럴 것이 극장 안에서 냄새로 인한 불쾌감을 주거나 좌석과 옷에 묻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에는 고속버스에서 음식물 섭취를 두고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15일 한 네티즌은 커뮤니티 게시판에 “고속버스에서 햄버거를 먹으면 민폐냐”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그는 “조금 이따가 버스를 타야하는데 햄버거를 사서 탈지 고민 중이다. 총 4시간 코스다”고 덧붙였는데요.

밀폐된 공간인 버스 안에서 햄버거를 섭취하는 것에 대해 고민을 토로한 것입니다. 일반 버스와는 달리 고속버스는 시간이 다소 소요되기 때문이죠.

글을 본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냄새 심하면 멀미하는 사람도 있다”, “차라리 샌드위치를 추천한다”, “휴게소에서 먹으면 되는데 굳이 냄새나는 음식을 갖고탈 이유가 있나” 등 민폐라는 이야기가 많고요.

“기차에서도 먹을 것 파는데”, “다들 많이 먹던데”, “뒤처리만 잘하면 문제없지 않나” 등 개의치 않는다는 네티즌도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얼마 전에 시외버스 탔는데 기사님이 버스에 음식물 가지고 타지말라더라. 조금씩 문화가 바뀌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고속버스 내에서 냄새나는 음식물 섭취,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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