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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 여성 안심주택 건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안심주택을 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출받은 '여성안심주택 사업추진계획' 자료에 따르면 LH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국유지에 시범 사업으로 여성안심주택 40가구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성안심주택은 저소득층 여성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여성 전용 임대주택입니다. 범죄에 노출이 쉬운 여성 가구의 안전을 실현시킨 맞춤형 주택이죠.

LH는 해당 주택에 여성안심 무인택배함과 창문열림 감지벨, 복도방범창, 월담방지 CCTV, 비상호출벨, 침입방지 방충망, 배관커버 등을 필수 적용할 방침이고요. 입주자에 따라 공용세탁장과 빌트인 설비도 선택 적용할 계획입니다.

입주 대상은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70% 이하 여성 1인 가구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H는 잠실 여성안심주택의 주택건설 사업 승인을 연내 완료한다는 계획인데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분분합니다.

대다수는 “오히려 범죄 표적이 돼 버릴 것 같다”, “지금도 수요가 풍부한 지역에 왜 짓는 거냐. 역차별이다!”, “치안이 불안한 곳도 아닌데 왜 필요한 것일까” 등 반대했고요.

일부 네티즌은 “제값 주고 살면 논란도 안 될텐데 시세의 30% 값으로 주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그것도 잠실에”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나쁘게만 볼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소득이 낮고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들이 같이 살면 안심도 되고 좋지 않냐”라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습니다.

의견이 분분한 여성 안심주택,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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