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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업무용’ 단체 카톡방,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기업에서는 구성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도구로 사내 메신저를 사용하죠. 하지만 사내 메신저 대신 카카오톡·라인·네이트온 등 모바일 메신저의 PC 버전을 활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근 “회사 단체 카톡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냐”는 내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네티즌들 반응은 크게 엇갈렸는데요.
찬성하는 입장 측은 “업무시간에만 쓴다면야 찬성이지”, “팀원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지할 수 있어 유용하다”, “사내메신저보다는 카톡이 더 익숙해서 좋다”, “정보 공유, 회의실 예약, 미팅 일정 공유가 원활하게 이뤄져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트위터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업무와 관계없는 사적인 대화가 너무 많이 올라온다”, “회사 사람들이 볼까 봐 대화명과 프로필 사진도 마음대로 못 바꾼다”며 필요성을 부인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업무용으로 (단체 카톡방을) 만들어도 결국 업무 연장을 유도하는 도구가 된다”며 “퇴근 후나 휴일에 업무 관련 톡이 올라오면 계속 신경 쓸 수밖에 없다”고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채팅 잘못 보내면 X 되는 방이다’라는 문장이 적힌 회사 단톡용 배경화면이 과거 SNS를 통해 퍼진 바 있는데요.

한 트위터리안이 카카오톡을 업무용으로 사용할 경우, 사적인 용도의 카톡방과 혼동해 실수할 위험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배경화면을 만든 것입니다. 네티즌들 역시 크게 공감했고요.

회사 단체 카톡방의 필요성에 대해 찬반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이유진 기자 yoojin_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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