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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지하철 2호선 선반… 어떻게 생각하나요?

선반이 있는 기존의 2호선. MBC 뉴스 

최근 새로 투입된 서울지하철 2호선 전동차가 달라졌죠. 객실 내 위쪽에 위치한 선반을 없앤 것인데요.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까지 지하철 2호선 신규 전동차를 단계적으로 도입합니다.

새로운 2호선 차량은 승객 한 명당 좌석폭이 가로 450mm에서 480mm로 넓어져 기존 7명에서 6명만 앉을 수 있도록 바뀌었고요.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는데요.

불만이 제기된 것은 바로 '사라진 선반'입니다. 승객들의 가방 등 물건을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을 없애버려 객실 개방감을 확보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알려졌습니다.

선반이 없는 새로운 2호선. MBC 뉴스 

하지만 실제 승객들의 입장은 분분합니다. 실제로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라진 선반을 두고 찬반 논란이 거세게 불거지기도 햇는데요.

일부 네티즌은 “신문 버리는 용도로 많이 쓰여서 없애는 게 낫다”, “사실 잘 쓰지도 않고 미관상 보기 안 좋은데 잘 됐다”, “괜히 올려놓으면 물건만 잃어버린다” 등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이에 반해 “은근히 짐 올리는 사람 많던데”, “원가 절감하려는 꼼수 아니냐”, “만원 지하철에서는 가방 드는 것도 힘들기 때문에 선반이 필수다” 등 없어진 선반으로 인해 불편하다는 반응도 상당합니다.


한 네티즌은 “이런 문제를 결정하는 사람들은 평소에 지하철을 잘 안 타는 것 같다”고 지적하기도 했는데요.

‘사라진’ 지하철 2호선 선반,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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