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뉴스논쟁거리

"친구에게 충고했는데…" 제가 잘못했나요?

출처= ⓒGettyImagesBank 

친구에 건넨 충고로 인해 싸움으로 번진 이야기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친구한테 충고, 제가 잘못된 건가요?'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친구들과 함께 고깃집에 간 글쓴이는 또다른 친구와 그의 와이프를 만났다고 합니다. 그는 "다가가서 인사하니 친구 와이프가 앉아서 고개만 까딱하더라. 좋아보이지 않았다"고 토로했고요.

계속해서 이들을 지켜본 글쓴이는 "고기는 친구가 다 굽고 와이프는 휴대전화만 쳐다보고 고기를 먹더라"고 설명했습니다.

결국 참다못한 그는 친구를 밖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이어 "와이프가 그러면 못 쓴다. 신랑 친구들이 인사하는데 앉아서 고개만 까딱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 교육 좀 잘 시켜라"라고 충고를 건넸다는데요.

화가 난 친구는 "참견하지 마라"면서 소리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글쓴이는 "친구니까 충고했는데, 제가 잘못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잘못이 확실하다. 전달을 다른 방법으로 하지", "큰 실수다. 남편 친구가 상전이냐", "얼마나 대단하길래 교육 시키라고 말하냐"고 지적했고요.

"친구와 그의 와이프를 아랫사람 대하듯이 훈수하는 게 기분 나쁘다. 대접 받으려고 말한 거냐"고 분노한 네티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사실 저런 친구 와이프들 종종 있는데, 기분이 별로다", "초면인 일행 있으면 최소한 정중하게 인사하는 건 맞다"고 옹호한 댓글도 상당합니다.

여러분들은 이 사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 친구의 충고가 과했다고 생각하면 보라색 버튼을, 친구 와이프가 제대로 인사 안 한 것에 대해 충고를 잘했다고 생각하면 분홍색 버튼을 눌러주세요.]


인기기사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