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뉴스논쟁거리

카카오페이 ‘돈뿌리기’ 기능,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카카오페이가 채팅방 송금서비스에서 무작위로 돈을 나눠주는 '뿌리기'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해당 기능은 지난 3일 새롭게 생긴 것으로, 3명 이상 채팅방에서 송금을 눌러 '뿌리기' 기능을 선택하면 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원하는 당첨 인원과 금액을 설정하고요. 돈 뿌리기를 시작합니다.

친구들은 '줍기'를 통해 선착순으로 금액을 받을 수 있고요. '줍기'에 성공하면 돈을 뿌린 사람의 프로필 사진과 금액이 적힌 지폐가 효과와 함께 화면에 나타납니다.

단, 10분이 지나면 모두가 줍지 않아도 '뿌리기 끝'이라는 창이 뜨며 마무리되고요. 남은 금액은 뿌리기 기능을 실행한 당사자에게 다시 돌아옵니다.


카카오페이 측은 "좋은 소식이 있을 때 지인들에게 한턱 쏘는 문화에서 착안했다"고 밝혔는데요. 송년모임 등 감사, 위로, 격려의 시간을 많이 갖는 연말에 이용자들이 즐겁게 이 기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뿌리기' 기능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합니다. 직접 사용해본 한 네티즌은 “상상만 하던 돈 뿌리기를 직접 해보니 재미있다. 오랜만에 쓸만한 기능이 생긴 것 같다. 기분 좋을 때마다 한 번씩 이용하면 괜찮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고요.

또다른 네티즌은 “은근 재미있고, 희열감도 느낀다. 친구들끼리 적은 액수로 해봐라”고 추천했습니다.

그럼에도 우려를 표하는 네티즌들도 많습니다. 대다수는 “술 마시고 잘못 누르면 망하는 거다”, “범죄에 악용될 것 같은 느낌”, “중고등생들 돈 뺏기 좋게 만들어놨네. 쯧쯧” 등 부정적인 의견을 내보였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뿌리기' 기능,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 상상만 하던 '돈 뿌리기' 기능을 직접 해보니 흥미롭다면 보라색 버튼을,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면 분홍색 버튼을 눌러주세요.]



인기기사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