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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의 매장 방문, 거부합니다”… 뿔난 카페 사장의 안내문

사진= 커뮤니티 게시판 

일부 중고생의 몰지각한 행동에 뿔난 카페 사장의 안내문이 시선을 끌었다.

14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부산에 생긴 10대는 가지 못하는 카페’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페 유리문에 부착된 안내문이 담겨 있다. 여기에는 “중, 고등학생들의 매장 방문을 거부한다. 매장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방문해도 받지 않겠다”고 적혔다.


중고생들의 매장 출입을 금하겠다는 것이다. 이유인즉슨, 일부 중고생이 매장에서 흡연하고 바닥에 침을 뱉는가 하면 직원들에게 욕설을 했기 때문이다.

하단에 “신분증 검사를 하는 일이 생겨도 양해 부탁드린다”는 말까지 덧붙였다.

이례적인 안내문에도 네티즌들은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 매장이랑 화장실에 침 뱉는 학생들 진짜 많다
▲ 매출 줄어들 텐데 얼마나 민폐를 끼쳤으면 저럴까
▲ 음료를 주문하지도 않고 자리만 차지하는 아이들도 봤다
▲ 우리 지역 카페도 저것 때문에 고통받다 사라지고 말았음 등 옹호했다. 

반면 한 네티즌은 “침 뱉고 담배 피운 일부의 문제지 다른 학생들이 잘못한 건 아니지 않나. 신분증 검사는 지나치다”고 우려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이유진 기자 yoojin_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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