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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父, 7살 딸 성폭행”…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와 ‘충격’

출처= ⓒGettyImagesBank 

자신의 딸을 성폭행했다며 인증사진을 올린 네티즌의 처벌을 요구하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지난 15일 한 네티즌은 ‘어른들에게 성적 학대와 조롱을 당하고 있는 아이들을 구해주세요’라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게시물 작성자는 "4월 1일 새벽 2시경, 구글 서칭 중 불법 야동 사이트가 팝업으로 떴다. 호기심에 스크롤을 내렸다가 스스로를 7살 여자아이 아빠라고 지칭하는 글 작성자는 아이의 엄마가 외출할 때마다 아이와 성관계를 가진다며 아이와 본인 성기를 들이민 사진을 인증 사진을 올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30여 개의 댓글들에는 딸을 키우려고 하는 이유가 있다고 작성돼 있고 너무 놀라 PDF를 따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 글을 작성했다"고 전했다.


이후 지난 12일, 경찰서에서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경찰관의 미적지근한 대응과 아동 성범죄 가해자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답변을 듣고 이 일을 크게 만들어 경찰청이 사회의 눈치를 보며 일을 꼼꼼히 처리하도록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면서 청원을 올린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딸을 성폭행 한다는 아빠로부터 아이를 보호해달라. 그리고 댓글로 동조해 아이들을 성적으로 소비한 이들을 처벌해달라”고 덧붙였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크게 공감하며 분노했다. “화가 나서 잠이 안 온다”, “실제로 딸 가진 부모가 아니더라도 저런 사진을 올렸다는 자체가 문제다” 등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해당 청원은 16일 오후 2시 기준, 약 15만 명이 참여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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