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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소음에 옆집서 항의…“저기요, 민폐 맞아요”

출처= ⓒGettyImagesBank 

세탁기 소음으로 옆집 주민에게 항의 받은 여성이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 4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옆집에서 세탁기 사용료를 내래요'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30대 여성이라고 밝힌 이 네티즌은 "새벽 6시쯤 출근하고, 오후 9시쯤 귀가한다. 생활패턴으로 인해 아침에 빨래를 세탁하고, 퇴근 후에 헹굼 탈수한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4개월 전, 옆집에 한 남성이 이사온 후로 문제가 발생했다.

그는 "퇴근하고 들어가려는데 문 앞에서 옆집 아저씨가 세탁기 소리에 대해 이야기하셨다. 의아했지만 죄송하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틀에 한 번 돌린 빨래를 3일에 한 번씩 돌렸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또다시 옆집의 항의가 이어졌다. 세탁기 소리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서 정신적인 피해 보상으로 매번 1000원씩을 받겠다고 한 것이다.


글쓴이는 "세탁기 소음이 심하지도 않은데 너무 예민한 건지 모르겠다. 오늘 하루종일 일도 안 되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호소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글쓴이에 공감하지 못했다. 대다수는 "퇴근 시간으로 세탁기를 예약 맞춰라", "이기적이다. 민폐 맞다", "나라도 스트레스 받겠다. 차라리 주말에 돌려라" 등 지적했다.

한 네티즌은 "진짜 돈 달라는 소리가 아니라, 돌리는 시간을 바꾸라는 거다. 1000원을 진짜 받겠다고 한 소리겠냐"고 답답해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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