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뉴스핫앤쿨

“벗기기 어렵지만, 상큼(?)”… 여대생 과일에 비유, ‘논란’


여대생을 과일에 비유한 게시물이 비난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1학년부터 4학년까지 학년별 여대생을 과일에 비유하고 이유를 나열한 종이가 담겨 있다.

우선 게시물에 따르면 1학년은 파인애플로 표현됐다. 벗기기 어렵지만 새콤달콤 부드럽다는 이유에서다.

2학년은 바나나라면서 벗기기 쉽고 부드럽다고 설명했다. 이어 3학년은 사과라고 쓰였다. 무난하게 구하기 쉽고 맛도 좋다는 이유다.

마지막으로 4학년은 토마토라고 표현했다. 아직도 자신이 과일인 줄 안다면서 말이다.

이는 여성을 성 상품화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껍질을 벗긴다는 표현은 지나치게 노골적이고 선정적으로 불쾌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네티즌들도 크게 비난하고 나섰다.
▲추행이고, 폭력적인 글이다
▲이거 오래된 글이라고 하는데 시간이 지났다고 용서가 되나
▲진짜 쌍팔년도에도 통하지 않는 유머(?)네
▲한심하다. 뇌가 있는지 궁금해지는 글이다 등 분노했다.

“끔찍한 글이다. 여성을 하나의 인격으로 보지 않고 성적인 대상으로만 보는 것 아니냐. 게다가 저걸 유머라고 쓴 게 더 소름 끼친다”면서 혀를 차기도 했다.

한편 이 게시물은 지난 2015년에도 한 차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인기기사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