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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견된 일인가”… 지난 주말, 지진운 목격한 네티즌 '눈길'

사진= 트위터 

경북 포항 인근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이를 예견한 듯한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2일 아이디 ‘COSoT**********’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에 “엥? 집 가는 길에 찍었는데 이거 혹시 지진운 아닌가”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렬로 길게 늘어선 기이한 구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SNS상에서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발생하는 구름으로 알려지며 '지진운'이라고 불린다.

포항 지진이 발생하기 3일 전에 올라온 게시물로 뒤늦게 많은 이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와~ 놀랍다”, “진짜 지진운이 존재하는 것인가”, “성지순례 왔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일부에서 불거진 합성 의심에 대해 “저 사람이 예지력이 있어서 3일 전에 가짜 사진을 올렸다는 것이냐”고 따져묻기도 했다.

그럼에도 지진운의 과학적인 근거는 다소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도 과거 “흔한 권적운일뿐, 지진활동과 구름의 연관성은 없다”고 설명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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