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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에서 셀카 찍다 추락해 사망한 여대생, 충격!

사진= 신카이망 

한 관광명소에서 셀카를 촬영하다 낭떠러지로 떨어져 사망한 사건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호주의 화교매체 신카이망은 지난 13일 "한 국립공원에 있는 명소에서 셀카를 촬영하던 대학생이 추락해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중국 산시성 화산 국립공원에 왔던 대학생 덩 양은 셀카를 찍기에 바빴다. 그리고 촬영한 셀카는 SNS에 올리거나 친구들과 곧바로 공유하면서 자랑도 했다.
 
하지만 덩 양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조사결과 화산 국립공원내에 있는 산의 한 쪽 절벽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했다.
 
실제로 국립공원 내의 사진을 보면 암벽을 깎아지르는 모습으로 상당히 비좁아 보이는 모습이다.
 
공원내 관계자는 "덩 양이 우리의 안전 경고를 무시했다"면서 "당시에도 직원 2명이 학생의 주위에서 위험을 경고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측은 덩 양 가족에게 4만 위안(약 67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그러나 덩 양 가족들은 공원이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한다며 합의를 거부하고 있다.
 
덩 양의 부모는 "공원 측이 딸의 죽음에 대해 전혀 나몰라라하고 있다"면서 "이들은 그저 딸이 셀카를 찍은 것이 사망의 원인일 뿐이다고 말하고 있다"고 분노했다.
 
이어 "보호시설이 미비하고 안전 장치가 별로 공원 측의 관리 허술은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어 억울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덩 양의 잘못과 공원 측의 안일한 태도를 지적하며 서로 논란을 만들고 있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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