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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69%, 연말정산 세금 환급… 평균 71만 원

출처= ⓒGettyImagesBank 

직장인 69%가 2018년 연말정산에서 세금을 환급 받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월 15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가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직장인 1만2699명을 대상으로 한 연말정산 관련 조사에서 69%가 “2018년 연말정산에서 환급을 받았다”고 답했다.

평균 환급액은 71만 원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환급 받은 응답자는 1060만 원, 가장 적은 금액은 1000원이었다.

환급을 받지 못한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평균 97만 원을 추가 납부했으며, 최고 3500만 원을 추가 납부한 응답자도 있었다.

직무로 구분했을 때는 정보보안·IT보안(123만 원), 생산엔지니어·생산관리(113만 원), 영업 전문가(111만 원), IT엔지니어(101만 원), 하드웨어 엔지니어(99만 원)의 평균 환급액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고객서비스 전문가(21만원), 언론인(40만원), 마케팅·홍보 전문가(52만원), 고객 상담 전문가(52만원), 상품기획·MD·디자이너(57만원)는 평균 환급액이 적었다.

기업별로는 LG화학(평균 268만 원) 직원들이 가장 많은 세금을 돌려받았다. 그 뒤를 삼성전기(252만원), 현대엘리베이터(218만원), 우리은행(213만원), 셀트리온(163만원)이 이었다.

가장 많은 세금을 추가 납입한 회사는 삼성전자(405만 원)였고 현대모비스(354만원), 한국항공우주산업(290만원), 진에어(208만원), 네이버(178만원) 순이다.
 
직장인들은 연말 정산 시 환급을 더 많이 받기 위해 체크 카드를 사용(30%)하고 있었다. 퇴직 연금이나 연금 저축 등 개인 연금 가입(27%), 현금 영수증(26%), 기부(24%), 주택 청약 저축(10%) 을 활용한다는 답변도 많았다.

동아닷컴 황지혜 기자 hwang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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