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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아이, 벤츠 몰고 나왔다가…경찰에 딱지 끊긴 사연


어린 아이가 차를 몰고 도로에 나왔다가 경찰에게 딱지를 떼인 사연이 전해졌다.

미국 머큐리뉴스는 지난 5일(현지시각) "경찰에 딱지를 떼이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찍힌 사진이 SNS에 올라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몰든 부근에서 순찰을 돌던 경찰이 아이에게 딱지를 끊던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SNS상에 올라오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사진을 보면 아이는 빨간색 벤츠 자동차를 몰고 있었고 경찰은 웃으면서 딱지를 끊으려 하는 모습이다. 아이가 끌던 것은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장난감 자동차였다.

아이는 이제 고작 2살에 불과한 그레이슨 살레르노. 딱지를 끊게 된 사연은 이렇다.

순찰을 돌던 경찰이 장난감 차를 몰고가던 아이가 귀여워 차에서 내려 인사를 건넸다. 아이는 도로를 달린 것이 아니라 인도로 가고 있어 아무런 방해가 되지 않았다.


그러자 아이의 아빠는 경찰에게 딱지를 끊는 것처럼 해달라고 요청했다. 경찰도 잠시나마 그 요청에 흔쾌히 따라줬다.

아이의 아빠는 "경찰관이 상당히 친절했고 덕분에 유쾌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리면서 설명을 달았다.

그러자 사진은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알려지게 됐고 지역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다. 아이의 아빠는 "많은 사람들이 유쾌하게 웃었다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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