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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승객에 불편 끼칠까봐”…아이 엄마의 작은 배려 '감동'


지하철에 아이를 데리고 탑승한 젊은 여성의 행동이 박수받고 있다.

최근 중국의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와 함께 지하철에 올라탄 여성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여성은 잠든 아이를 품에 안고 객실 좌석에 앉았다. 그런데 여성은 잠든 아이의 신발을 손바닥으로 살짝 받치고 있다.

이는 바로 아이의 신발이 옆좌석에 앉은 승객에게 닿을까봐 보인 행동이다. 옆에 앉은 승객의 바지에 아이의 신발 자국이 남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당연하고도 작은 배려이지만, 중국 네티즌들은 여성의 행동에 감탄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름다운 손바닥이다”, “교육을 제대로 배운 여성이다”, “아이도 엄마처럼 좋은 사람으로 자라날 것이다” 등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목격자에 따르면 이 여성은 옆 좌석 승객이 하차한 후에야 신발에서 손을 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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