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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닫힌 텐트 단속,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아일보DB. 

어제(22일)부터 한강공원에서 사면(四面)을 모두 막아둔 텐트에 대한 단속이 시작됐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닫힌 텐트 안에서 술을 마시거나 애정행각을 벌이는 일부 이용객으로 인해 민원이 빗발쳤기 때문인데요.

대책에 따라 한강공원에 설치한 텐트는 반드시 두 면 이상을 개방해야 합니다. 또한 계절별로 달랐던 텐트 철거 시간도 오후 7시로 통일했습니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1회 적발 시 100만 원, 2회 적발 시 200만 원, 3회 적발 시 3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합니다.

이러한 단속은 237명이 투입돼 하루 8회 이상 공원에서 안내·계도할 계획입니다.

단속 이틀째인 이날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합니다. 대다수는 "옳은 조치다. 집에서 할일과 야외에서 할일 좀 구분하라", "공공장소에서 지켜야할 도덕이 있지! 당연히 단속해야 한다" 등 옹호했고요.


반면 "사생활 침해 아니냐", "텐트를 칠 수 있고, 그 안을 들여다 볼 수 없다면 문제될 건 없다고 본다", "텐트 안에서 낮잠 잘 때도 개방하고 자야하냐" 등 불만의 목소리도 상당합니다.

한 네티즌은 "집 마당에서 텐트를 치고 뭘 하던 상관 안 하는 게 사생활이지. 한강은 공공장소이니까 공용 공간이다. 지킬 건 지키자"라고 지적했는데요.

여러분들은 한강 텐트 단속,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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